[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배풍등나무 열매
[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배풍등나무 열매
  • 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 승인 2018.11.15 0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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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시황은 계량을 통일 했습니다. 세금 걷기에 혼란이 없었고 백성들도 통일된 계량단위가 편했습니다. 프랑스 혁명 직후 서양에서도 들쭉날쭉 계량단위를 km,kg으로 통일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자존심을 내세워 따르지 않고 파운드를 씁니다. 미 프로야구를 보다보면 우리는...

 

배풍등나무 열매(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배풍등 열매...

되. 말. 납. 척, 평.. 자.  어는 사물의 넓이와 길이 등을 재는 단위입니다. 젊은이는 잘 모르겠지만 어릴 때만해도 쌀을 말이나 되로 팔았고 등유도 나무로 만든 되에 떠서 팔았습니다. 나라에서 지역마다 계량형 숫자와 방식이 다르다면 큰 혼란이 있겠지요? 그래서 진시황은 계량을 통일 했습니다. 세금 걷기에 혼란이 없었고 백성들도 통일된 계량단위가 편했습니다. 프랑스 혁명 직후 서양에서도 들쭉날쭉 계량단위를 km,kg으로 통일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자존심을 내세워 따르지 않고 파운드를 씁니다.  미 프로야구를 보다보면 우리는 km에 익숙한데 마일로 표기합니다. 영화 제목도 'mile'입니다. 배풍등 열매가 색을 더해가는데 우리나라 어디서나 배풍등입니다. 

 

최범서 작가는,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향신문 기자, 전북중앙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공항공사 이사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빅텐트N
bigrent20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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