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 별꽃아재비
[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 별꽃아재비
  • 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 승인 2018.11.2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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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중에서도 멸종 위기에 놓인 꽃은 행여 다칠새라 애지 중지 하게 보살피고 키우지만 별꽃아재비같이 흔한 꽃은 귀한 대접커녕 관심도 끌지 않고 피었다가 집니다. 아주 귀한 꽃은...
별꽃아재비 (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별꽃아재비 (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별꽃아재비

귀함과 천함. 어느것이 영원히 좋다고 말 할 수 없지만 흔하다고 해서 천한 것은 아닙니다. 꽃 중에서도 멸종 위기에 놓인 꽃은 행여 다칠새라 애지 중지 하게 보살피고 키우지만 별꽃아재비같이 흔한 꽃은 귀한 대접커녕 관심도 끌지 않고 피었다가 집니다. 아주 귀한 꽃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지만 이런 꽃은 종족 번영에 대해서는 성공했습니다. 살아 남는 것이 귀하고 강하니까요. 그래서 어디서든 당당하고 씩씩하게 핍니다. 우리도 살아 있으니 귀합니다. 힘차고 용기 있게 오늘을 마주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범서 작가는,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향신문 기자, 전북중앙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공항공사 이사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빅텐트N
bigrent20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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