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최범서 작가 ] 칼잎용담 꽃
[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최범서 작가 ] 칼잎용담 꽃
  • 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 승인 2018.11.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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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툴어진 청소년을 보면 '나도 변했는데 너라고 왜 못해?'라고 용기도 북돋아 줍니다.

칼잎용담 꽃은 꽃잎이 확짝 피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칼잎용담 꽃
칼잎용담 꽃

 

 

'너는 커서 뭐가 될라고 말썽만 피니?' 

그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남에게 그리 해코지는 하지 않았지만 공부대신 노는 것에 정신이 팔려 부모님과 친척에게 골치덩어리였습니다. 

그런 말썽꾸러기가 사회의 부조리를 혁신하겠다면서 신문기자가 되었으니 주위사람들이 놀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허어! 사람은 백번 변한다고 하더니 너를 두고 하는 말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젊은이들을 보면 더 잘 할 수 있다는 격려와 따뜻한 위로를 합니다. 

조금 비툴어진 청소년을 보면 '나도 변했는데 너라고 왜 못해?'라고 용기도 북돋아 줍니다.

 칼잎용담 꽃은 꽃잎이 확짝 피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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