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개망초
[농어촌빅텐트꽃에세이] 개망초
  • 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 승인 2019.01.0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라가 망할 징조가 나타납니다. 
이 땅에서 한번도 보지도 못한 꽃이 우리 산하를 하얗게 덮습니다.

사람은 '나라가 망할려고 피는 꽃'이라고 저주스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망초.

 

개망초(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개망초(농어촌빅텐트 최범서 작가)

개망초...

조선 말 나라가 흉흉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걱정을 태산같이 합니다.

나라가 망할 징조가 나타납니다. 
이 땅에서 한번도 보지도 못한 꽃이 우리 산하를 하얗게 덮습니다.

사람은 '나라가 망할려고 피는 꽃'이라고 저주스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망초.

그렇게 붙여진 이름인데 하도 흔하게 핀다고 해서 개 자를 또 앞에 붙여 '개망초' 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최범서 작가는,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향신문 기자, 전북중앙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공항공사 이사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bigtent2018@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